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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스크랩]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트렌드 (예상 밖의 콜라보)

ginfo1125 2025. 3. 13. 16:16

 

<기사스크랩>

최근의 이벤트와 콜라보를 살펴보면 예상치 못한 협업 관계를 진행해 유저 이목을 끄는 형태가 이어지고 있다. 전혀 접접이 없는 게임간의 콜라보는 물론, 단순 식음료를 넘어 주류 브랜드와의 협업과 예상하지 못한 업계와의 교차점을 만들어 자연스러운 바이럴 효과를 누리고, 게임 유저들에게는 신선한 플레이를 안겨주는 중이다.

 

위메이드의 신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주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핵심 유저층을 겨냥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아이리시 위스키인 제임슨과의 콜라보를 진행한 것으로, 주요 유저층인 3040 남성 유저를 타겟으로 쿠폰 행사와 관련 행사를 알렸다.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은 '아침의 나라' 투어 패키지가 담긴 실제 관광 상품을 선보였다. 지난 2024년 11월, 펄어비스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협약식을 진행했고, 지난 5일, 정식 투어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블리자드의 '오버워치2'는 인기 걸그룹 르세라핌과 새로운 콜라보에 나선다. 게임 속에는 새로운 르세라핌 스킨이 등장하고, 특별한 전장 투어가 함께 열린다. 이와 더불어 오는 3월 18일에는 특별한 이벤트인 '오버워치2- 르세라핌 라이브스트림' 행사를 예고하며,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느낀점>

이런 다양한 협업은 게임 마케팅에서 정말 흥미로운 분야같다. 다른 장르의 게임(리니지W와 철권), 식음료 및 주류 브랜드의, 패션&럭셔리 브랜드, 엔터테인먼트 IP와의 협업 등 유저의 경험을 향상하고 게임의 세계관이 확장되는 재밌는 마케팅 사례이다. 특히 기사 속 위메이드와 주류 브랜드의 콜라보는 주 유저층(3040 남자)를 잘 겨냥한 모범사례인 것 같다. 펄어비스의 경우에도 인게임 컨셉 및 BG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통해 유저들의 게임 경험이 더욱 풍부해지도록 돕는 콜라보이다. 특히 게임과 관광상품의 협업은 처음 보는듯 하여 굉장히 새롭다. 

 

챗지피티에 최근에 화제가 되었던 게임 콜라보 사례를 물었는데 위와 같이 답했다. (1번은 '오징어게임' 콜라보 사례라 뺐다 ㅎ)

개인적으로 배그와 GS25의 치킨 브랜드 협업이 가장 인상적이다. 게임의 재미를 두배 살린 재밌는 사례인 것 같다.

예상치 못한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은 이슈잉 되기에 좋지만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게임의 유저가 어떤 사람들인지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유저가 협업에 그닥 흥미를 느끼지 못하거나 게임과 동떨어진, 정말 뜻밖의 협업이라고 느끼지 않게 말이다. 

가장 기본은 유저들이 좋아할지, 유저들의 성향과 맞는 협업인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이고 배그&치킨25와 같이 게임의 재미를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협업이라면 베스트라고 생각한다. 

 

 

 

 

출처 : https://www.gamevu.co.kr/news/articleView.html?idxno=39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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